산업 생활

위스키 '발베니' 몰트 장인, 영국 왕실 훈장 수훈

지난 31일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한 ‘발베니’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드선즈<BR><BR><span class=''><div style='text-align: center;max-width: 336px;margin: 0 auto;'><div id='div-gpt-ad-1566459419837-0'><script>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566459419837-0'); });</script></div></div></span><br>지난 31일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한 ‘발베니’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드선즈

관련기사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사진)가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왕실이 각 업계 장인에게 수여하는 영예 훈장으로, 비틀즈의 존 레논 등이 받기도 했다. 1962년 발베니 증류소에서 일을 시작한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12년 간의 견습 기간을 통해 위스키 시향과 몰트 위스키 제조법을 익혔고 1980년대에 두 개의 캐스크에서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피니싱’ 기법을 개발했다. 위스키 업계 최장인 54년간 몰트 마스터로서 활약한 그의 장인정신과 공로를 인정 받아 훈장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지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