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LG페이(LG-Pay)'의 결제방식이 삼성페이와 같은 마그네틱(MS)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LG페이는 신용카드 형태의 별로 '화이트카드'를 결제 단말기에 긁는 방식이라면,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갖다 대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11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LG페이의 3월 출시를 목표로 잡고 상용화를 위해 국내 여러 밴(VAN)사와 연동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LG전자가 결제 연동을 위해 많은 밴사와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테스트가 마무리 돼 2월 MWC 공개와 3월 출시를 목표로 잡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예정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해당 기술을 탑재한 서비스를 공개하고, 3월에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화이트카드로 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결제가 아니라 모든 카드를 한 장에 담아 사용자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결제를 하는 것이다. 방식은 삼성페이와 같은 마그네틱(MS)으로 신용카드 모양의 전자 화이트카드에 사용자 카드 정보를 모두 담는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범용성과 편리함을 위해 화이트카드 방식을 채택했으며,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데다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하다. 보안성도 강화했는데, 사용자는 화이트카드 내 별도 디스플레이 창으로 결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분실해도 앱을 통해 본인인증과 가상 토큰 방식이 적용돼 결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에서도 LG페이 방식은 범용성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LG페이는 신용카드 형태의 별로 '화이트카드'를 결제 단말기에 긁는 방식이라면,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갖다 대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11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LG페이의 3월 출시를 목표로 잡고 상용화를 위해 국내 여러 밴(VAN)사와 연동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LG전자가 결제 연동을 위해 많은 밴사와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테스트가 마무리 돼 2월 MWC 공개와 3월 출시를 목표로 잡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예정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해당 기술을 탑재한 서비스를 공개하고, 3월에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화이트카드로 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결제가 아니라 모든 카드를 한 장에 담아 사용자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결제를 하는 것이다. 방식은 삼성페이와 같은 마그네틱(MS)으로 신용카드 모양의 전자 화이트카드에 사용자 카드 정보를 모두 담는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범용성과 편리함을 위해 화이트카드 방식을 채택했으며,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데다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하다. 보안성도 강화했는데, 사용자는 화이트카드 내 별도 디스플레이 창으로 결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분실해도 앱을 통해 본인인증과 가상 토큰 방식이 적용돼 결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에서도 LG페이 방식은 범용성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