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전 국무총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2015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공직자 부문 수상자로 정 전 총리와 주승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업인 부문에는 박상조 고원물산 대표이사와 김상헌 동서 고문, 김용환 회장이, 해외동문 부문에는 김래응 북미주연합동문회 명예회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6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