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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레스터 열흘 간 3번 격돌

FA컵 2대2로 비겨 20일 재경기

풀타임 손흥민 공격포인트 못 올려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를 벌이게 됐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FA컵 64강에서 2대2로 비겼다. 1대2로 뒤지다 후반 44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케인은 시즌 14호 골로 토트넘 입단 후 50골(104경기)을 채웠다. 7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슈팅 4개를 기록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골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3점(5점 만점)을 줬다.

토트넘과 레스터는 열흘 새 3번이나 맞붙게 됐다. 14일 오전5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격돌하며 20일에는 레스터 홈구장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FA컵 64강 재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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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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