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서울경제TV] 국제유가 배럴당 30달러 붕괴 ‘초읽기’

국제유가가 12년만에 배럴당 30달러선 초반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75달러, 5.28% 내린 배럴당 31.4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원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까지 절하되면서 유가에 압력을 가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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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지난주 10.5% 폭락한데 이어 6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12월 이후 12년여 만에 최저치입니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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