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GS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6.97%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4분기 미청구공사 금액을 크게 줄였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청구 공사 금액은 건설업체가 공사를 진행했으나 발주처에 아직 청구하지 못한 비용을 말한다. 건설업계 등은 미청구 공사 금액이 증가하는 것을 재무적 위험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3·4분기까지 미청구 공사 금액이 3조1,740억원에 달했으나 4·4분기 2조70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