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소매금융 강화…부산은행 75개 지점에 ‘리테일 영업팀장’ 배치

성세환(첫째줄 가운데) BNK금융회장과 임원진 및 부산은행 리테일영업팀장(BRM)들이 12일 부산시 기장군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열린 ‘2016 BRM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BR><BR>성세환(첫째줄 가운데) BNK금융회장과 임원진 및 부산은행 리테일영업팀장(BRM)들이 12일 부산시 기장군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열린 ‘2016 BRM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이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총 75개 영업점에 리테일영업팀장(Branch Retail Manager·BRM)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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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부산시 기장군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성세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2016 BRM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75명의 BRM들은 금융관련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업무 역량이 우수한 3급 부지점장들이다. 부산은행은 이들 지점에 배치, 영업채널을 보강해 부산은행을 소매금융이 강한 은행으로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BRM들은 영업점 주변의 개인사업자, 소호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아웃바운드 영업을 강화해 나가고 부산은행이 기존 운영중인 태블릿 브랜치 금융서비스와 이동식 영업지원 단말기를 통한 포터블 브랜치를 적극 활용해 고객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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