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다시 찾는 부산 만들자"… 18일 '미소·친절 캠페인' 外

"다시 찾는 부산 만들자"… 18일 '미소·친절 캠페인'

부산시민과 관광업계가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친절 캠페인에 나선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8일 중구 광복로에서 '부산관광 미소+친절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을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관광해설사, 외식업 종사자, 숙박업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지역 중기청과 '수출지원정책 합동 설명회'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부산시와 함께 20일 부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수출지원정책 합동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고도화 지원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을 비롯한 지원기관은 이 자리에서 맞춤형 상담창구를 마련해 기관별 국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또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책 책자와 각종 수출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서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재단, 대구테크노파크 업무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가 최근 공동 연구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가·지자체의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공동 응모 및 상호 위탁,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천연물을 주원료로 하는 의약품, 의약외품 등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한방산업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손성락기자

울산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참여자 7,288명 모집

울산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288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되, 공공작업·제조판매 및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며 2월 말까지 구·군별로 통합해 선발한다. 사업은 3월부터 추진되며,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사업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내일설계지원센터(☎052-222-9782), 또는 구·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지승기자

광주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에 의료통역 지원

광주광역시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구성한 7개 언어 40명의 의료통역 인력풀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통역이 필요한 의료기관은 통역 소요 3일 전까지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에 신청하면 전문 의료통역요원이 배치되며, 시는 통역수당을 지급한다. 의료기관별로 주 3회, 총 3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통역 대상 5명당 1명이 배치된다. 의료통역서비스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광주시 건강정책과(☎062-613-3321)로 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중기청·중진공 경북본부 '성장공유형자금' 수시접수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기술성과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50억원의 성장공유형자금을 확보하고 대출신청을 수시로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출은 투자와 융자 성격을 결합한 금융으로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기업공개 가능성은 있으나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하지 않은 기업이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며, 업력 7년 미만 업체는 7년 이내(거치기간 4년)며 전환사채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는 4%이며 인수 한도는 45억원이다. /이현종기자

구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

경북 구미시는 저소득 실업자 및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3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추진하는 이번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120명, 지역 공동체 일자리 60명 등 1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공공근로 청년 일자리사업은 업무 개시일을 2월 1일로 앞당겨 시행하고 신청자 전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고 현재 소득 또한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하지만 공공근로 청년 일자리사업은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재산기준에 관계없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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