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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독 귀돌린 앞에서 기성용 '결승 어시스트'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올 시즌 정규리그 첫 도움을 올렸다. 새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록한 결승 어시스트여서 의미가 컸다.

기성용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7분 애슐리 윌리엄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헤딩골로 이어졌다. 스완지는 1대0으로 이겨 기성용의 도움은 결승 어시스트가 됐다. 리그 첫 도움이자 지난해 12월27일 결승골 이후 23일 만의 공격 포인트다. 시즌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스완지는 5승7무10패(승점 22)로 한 계단 오른 17위가 됐다. 스완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프란체스코 귀돌린 전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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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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