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공사 주변 우회도로 이용하세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연수구 옥련동 송도 석산 주변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로 교통 혼잡이 극심함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차량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연수구 옥련동 옹암사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해 길이 660m, 폭 17.7m(4차로)의 입체 교차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지난 2012년 11월 착공, 지난해 말 현재 약 4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옹암사거리 구간의 가시설 설치와 지하차도 구조물 시공이 한창 진행되면서 3차로 중 1개 차로를 차단 하는 바람에 교통 혼잡 구간이 발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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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교통 혼잡 시 이용할 우회도로(아암대로→송도유원지→옹암사거리, 송도3교→송도유원지→옹암사거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회도로 이용 편의를 위해 진입 유도 안내간판 설치 및 VMS(실시간 도로 소통정보와 긴급상황을 문자로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전광판) 문자 표출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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