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벡스코-코엑스, 상생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오성근 벡스코(BEXCO) 사장과 변보경 코엑스(COEX) 사장은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벡스코오성근 벡스코(BEXCO) 사장과 변보경 코엑스(COEX) 사장은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벡스코




벡스코(BEXCO)와 코엑스(COEX)는 지난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대표 기업 간 업무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전시산업 정보를 교류하고 부산 특화 전시회를 함께 개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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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과 서울 국제사진영상프로기자재전(P&I Pro)을 부산 영상산업과 연계해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부산에서 부산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플러스 Busan) 형태로 개최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전시컨벤션 아이템을 발굴해 공동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시컨벤션 산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P&I와 P&I Pro는 독창적인 사진영상 콘텐츠로 구성된 국내 유일 전문전시회”라며 “이를 부산의 영상산업 및 관련문화와 연계해 부산 개최를 최초로 시도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성근 벡스코 대표이사는 “국내 전시컨벤션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두 선두 센터간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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