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GS홈쇼핑-기획재정부, ‘협동조합 판로 지원 협약식’ 체결

GS홈쇼핑은 서울 영등포 선유로 GS강서N타워에서 기획재정부와 ‘협동조합 판로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동조합이란 경제적으로 약소한 처지에 있는 농민, 중·소 상공업자 등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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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출자금이나 인원에 대한 제약이 있었지만 2012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5명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게 돼 최근 3년간 8,000여 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GS홈쇼핑과 기획재정부는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제품 판매 확대 등을 골자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와 모바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협동조합 제품을 판매한다. 또 GS홈쇼핑의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캠페인 영상 제작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선유로 GS강서N타워에서 차영환(왼쪽) 기획재정부 국장과 김광연 GS홈쇼핑 상무가 ‘협동조합 판로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GS홈쇼핑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선유로 GS강서N타워에서 차영환(왼쪽) 기획재정부 국장과 김광연 GS홈쇼핑 상무가 ‘협동조합 판로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GS홈쇼핑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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