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27일 서울 달개비에서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박찬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주요 방송광고 주 등 30여명과 조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올해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기둔화 우려, 내수부진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다”며 “방송 광고 시장이활성화돼 방송사가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고품격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재원 마련이 가능하고 기업은 강력한 마케팅 수단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광고주협회는 방송광고 금지 품목 완화, 지상파 방송사·지역 중소지상파 방송사 광고를 묶어 판매하는 방송광고 결합판매제도 개선 등의 규제 완화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