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현대모비스, 모바일 전용 사보 앱 출시

현대모비스는 사내 임직원과 사외독자 대상으로 발간하는 사보를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모바일 기기 사용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소비 수요 증가에 발맞춰 모바일 전용 사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보기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현대모비스는 사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한달 간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내 임직원은 물론 사외 독자들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모비스 홈페이지(http://www.mobi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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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은 “현대모비스 사보가 사내 소식지를 넘어 다양한 사외독자들과도 교류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쇄판 사보의 영역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된 만큼 더욱 유익한 정보와 우수한 콘텐츠로 무장해 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1981년 사보 첫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36년째 사보를 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월 1만 5,000부를 발간해 임직원 가정과 협력사, 대리점, 주요 공공기관 및 대학교 등에 배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한 영·중문 사보를 제작해 격월로 5,000부씩 발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사보는 2013년과 2014년,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최하는 글로벌 기업사보 경진대회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최적화된 모바일 사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종이 사보와 태블릿 PC용 사보를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최적화된 모바일 사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종이 사보와 태블릿 PC용 사보를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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