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무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 16명은 금년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를 통해 북한 개발사업 진출에 관심이 큰 건설·건축자재, 인프라 등 비금속광물산업계를 중심으로 남북경협 활성화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시멘트 제조사 6개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장점유율·가격 담합과징금 부과 결정으로 불거진 시멘트 업계와 중소레미콘 업계간의 불공정행위 시정 등 업계 현안애로를 함께 논의하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공정한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는 레미콘, 콘크리트, 아스콘, 유리, 석재, 도자기타일 등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40명의 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6월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