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청년희망펀드에 대해 “우리 국민들 마음이 똑같아서 지금까지 10만명이 넘게 참여를 했고 1,300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주셨다”며 “우리 국민들 마음은
바로 자식을 생각하는 따뜻한 어머니 마음과 똑 같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는 마음이 국민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고 성금이 모아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는 노동개혁을 하고 신성장동력, 신성장산업을 많이 만들어서 새로운 일자리가 계속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재단 관계자로부터 재단 사업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재단 내 멘토 특강 강의장, 취업 컨설팅 현장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청년 구직자들을 만나 희망을 잃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후 재단을 통해 처음 취업한 취업자들과 대화하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