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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호텔롯데, 예비심사 통과로 이르면 5월 상장

28일 거래소심사위 “호텔롯데 상장 적격하다”

거래소, ‘롯데홀딩스’ 실질지배회사 인정키로

호텔롯데, 3월 공모계획 수립뒤 공모절차

올해 기업공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호텔롯데가 오늘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텔롯데는 이르면 오는 5월 코스피에 상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오전 상장예비심사위원회를 열고 호텔롯데가 코스피 상장에 적격하다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또 최대주주인 롯데홀딩스가 명목회사가 아닌 실질지배회사라는 점과 광윤사가 보유한 호텔롯데 주식의 보호예수 면제가 불가피한 점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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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3년 설립된 호텔롯데는 면세점, 호텔, 리조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갖고 있고, 롯데홀딩스 등의 한·일 롯데그룹 계열사가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텔롯데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2015회계연도의 결산재무제표를 확정한 뒤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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