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기업은 설을 맞아 '행복담은 첫 마음' 고급 젓갈 선물세트, 독일식 전통소시지 캠프렌즈 선물세트 등 65종의 선물세트(사진)를 내놨다.
대표 제품인 젓갈세트는 좋은 재료에 한성기업만의 노하우인 빙온 숙성 기법을 적용해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젓갈류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꼽히며 오랜 기간 사랑받은 제품이다. 프리미엄 골드명란, 저염명란 명품세트, 골드 명란·창란·오징어젓갈세트 등이 있으며 가격은 8만~17만원대다.
캠프렌즈 선물세트는 독일 전통 소시지를 내세운 세트다. 돈육 함량을 크게 높여 식감이 뛰어난 프리미엄 소시지들로 구성했다.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캔류 선물세트는 제주도 흑돼지로 만든 흑돈팜 파슬리와 레몬페퍼가 함유돼 있는 신제품 그릴팜, 살코기 참치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6만원선.
지역 특산물도 있다. 제주 인근 해산물로 만든 '제주 특선 선물세트'(12∼24만원), 광천 특산물인 '광천김 선물세트', 청도 특산물인 '곶감세트' 등이다. 식감이 일품인 프리미엄 어묵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선물세트도 나왔다.
한성기업은 온라인몰 HS마켓( www.hsmarket.co.kr)에서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어 인기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기존 65종 외에도 단독 기획상품인 9,900원~1만5,000원대의 알찬세트가 준비돼 있다. 다양한 젓갈로 구성된 1만~3만원대의 중저가 바다젓갈세트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설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