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희림 연초부터 45억원 규모 잇단 용역 수주



희림이 연초부터 총 45억원 규모의 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연속으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희림은 동부산 관광단지 푸드타운 신축공사 설계와 △항동 공공주택지구 3단지 아파트 건설공사 CM △항동 공공주택지구 4단지 및 도시형생활주택 1·2단지 건설 CM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산 관광단지 푸드타운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4만 3,327㎡ 규모의 초대형 쉐프몰이다. 희림은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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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H공사로부터 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3·4단지와 도시형생활주택 1·2단지 CM 용역을 수주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그동안 희림이 고객과 쌓아온 신뢰, 성공적인 레퍼런스, 우수한 설계 기술력과 CM노하우 등이 수주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양질의 수주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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