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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지금 주식시장은]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강보합 유지

[1시 지금 주식시장은]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강보합 유지


[1시 지금 주식시장은]은 점심시간 동안 놓쳤던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식시황 기사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업종, 종목 등 다양한 시황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경제 증권 전문기자들이 날카로운 눈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오후 투자의 길을 잡아드립니다.

코스피가 중국 경기지표 부진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거래 전일 대비 4.04포인트(0.21%) 오른 1,916.1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일본의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 도입 결정에 이은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이 재차 부각되며 2% 가까이 급등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46.88포인트(2.48%) 상승한 1940.24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396.66포인트(2.47%) 오른 1만6466.3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종합 지수는 107.28포인트(2.38%) 상승한 4613.95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가능성과 미국의 원유 생산 둔화 소식에 국제 유가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달러(1.2%) 오른 33.6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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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장 초반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계기로 경기부양을 위한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으로 1,92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지수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외국인이 751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기관(88억원)도 소폭 순매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개인은 1,25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2.33%)과 의약품(2.30%), 증권(1.72%), 운수창고(1.31%)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1.54%)와 철강금속(-1.26%)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3.30%)와 SK텔레콤(2.63%)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삼성전자(0.61%)와 한국전력(0.76%), 삼성물산(0.67%), 아모레퍼시픽(0.99%)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따른 엔화 약세의 피해가 우려되는 현대차(-1.13%), 현대모비스(-3.29%), 기아차(-1.99%) 등 현대차그룹 3인방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포인트(0.26%) 오른 684.57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6.78%)과 카카오(0.18%), 메디톡스(2.36%), 로엔(4,03%)이 오르고 있는 반면 동서(-2.71%), 코미팜(-4.94%), 컴투스(-3.69%)는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원70전 오른 1,202원80전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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