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뽀로로 스마트밴드(사진)’는 보호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로 아이가 블루투스 범위(약 30미터)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알람을 제공하고 위치를 추적해 미아 발생을 방지한다. 뽀로로 스마트밴드 출시는 다산네트웍스의 첫 개인과 기업간 거래(B2C) 서비스 사업이다.
다산카이스의 스마트밴드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활용해 미아가 발생할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SOS 신호를 전송할 수 있으며 가입자들의 웨어러블 기기 주변 아이의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민병곤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장은 “다산의 축적된 네트워크 솔루션과 제품 기술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내는 새로운 서비스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가는 첫 걸음”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좋아하는 스마트밴드로 시장에 의미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