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다산네트웍스, 뽀로로 유아용 스마트밴드 출시

다산네트웍스의 계열사인 다산카이스는 2일 스타트업 소셜네트워크와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유아용 스마트밴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뽀로로 스마트밴드(사진)’는 보호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로 아이가 블루투스 범위(약 30미터)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알람을 제공하고 위치를 추적해 미아 발생을 방지한다. 뽀로로 스마트밴드 출시는 다산네트웍스의 첫 개인과 기업간 거래(B2C) 서비스 사업이다.


다산카이스의 스마트밴드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활용해 미아가 발생할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SOS 신호를 전송할 수 있으며 가입자들의 웨어러블 기기 주변 아이의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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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곤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장은 “다산의 축적된 네트워크 솔루션과 제품 기술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내는 새로운 서비스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가는 첫 걸음”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좋아하는 스마트밴드로 시장에 의미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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