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유통업체인 유니트론텍이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유니트론텍은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33분 기준 시초가(2만5,300원) 대비 10.87%(2,750원) 내린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상장 직후 차익을 노린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트론텍의 공모가는 1만4,000원에 형성됐다./김창영기자 k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