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남동발전 석탄재를 LH 건설현장의 골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진출 △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 협력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기술 지원 △지역 사회공헌활등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또 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약의 세부 내용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달 공동 연구에 착수하고 다음달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관 간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영 LH 사장은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대표하는 LH와 남동발전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