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LH, 한국남동발전과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남동발전과 2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상호 협력, 기술 교류, 사회공헌활동 공동 시행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남동발전 석탄재를 LH 건설현장의 골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진출 △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 협력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기술 지원 △지역 사회공헌활등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또 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약의 세부 내용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달 공동 연구에 착수하고 다음달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관 간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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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영 LH 사장은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대표하는 LH와 남동발전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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