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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진소재, 자회사 재매각 추진 보도에 급등

현진소재의 주가가 자회사인 용현BM을 다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에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현진소재는 전날보다 12.21%(160원) 오른 1,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용현BM의 주가도 전날보다 2.77%(15원) 오른 554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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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현진소재가 용현BM의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진소재는 용현BM의 지분 65.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진소재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용현BM을 매각하고자 했고, 개인투자자 김봉수씨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현진소재는 김씨가 계약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 매각이 무산됐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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