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발급한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비로 책정된 금액은 785억원이다. 총 153만명에게 혜택이 간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없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간 5만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다. 신청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콜센터는 1544-3412)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으며 공연장·영화관·전시관·서점을 비롯해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비로 책정된 금액은 785억원이다. 총 153만명에게 혜택이 간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없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간 5만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다. 신청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콜센터는 1544-3412)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으며 공연장·영화관·전시관·서점을 비롯해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