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하이투자證 대표 주익수 3월 주총서 정식 선임

현대중공업그룹은 주익수(사진) 전 하나금융투자 IB부문 대표를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3일 신임사장후보추천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주 대표를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미포조선이 지분 83.24%를 보유한 현대중공업그룹 금융계열사다.

주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대 MBA와 위스콘신주립대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현대증권 뉴욕법인장·IB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하나금융투자 IB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박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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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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