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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작년 4·4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 강세

KB손해보험이 작년 4·4분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손해보험은 전날보다 6.15%(1,800원)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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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4분기 실적 호조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B손해보험의 작년 4·4분기 순이익은 688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이는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분기 일반 보험 손해율이 65~75% 수준으로 떨어졌고 경상 이익 체력을 회복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순이익은 2,7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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