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한-아세안센터, 18~19일 제8차 정기 이사회 개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18~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8차 정기 이사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고위 대표로 구성된 한-아세안센터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센터의 2015년 회계연도 사업을 평가하고 3월에 시작되는 2016년도 사업계획 검토와 함께 예산 승인 등 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는 지난해 말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맞아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25’와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2016-2020)’에서 제시된 양측의 협력 분야의 과제를 센터 사업을 통해 구체화 해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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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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