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가연물질 사전제거는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사업이며 마을단위의 공동 소각?영농폐기물 수거?영농부산물 파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산림청은 특히 올해는 가연물질 사전제거 사업으로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하는 방법을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8개도에 파쇄기 100대를 지원한다.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림청은 부주의한 소각 등이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연물질 사전제거 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 “농?산촌 주민들도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