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막오른 봄 분양시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GTX·3호선 파주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힐스테이트_운정_조감도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 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운정'이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안이 포함되면서 서울 접근성과 광역적인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파주시의 계획에 따르면 GTX 파주 연장노선은 운정신도시 1·2지구와 3지구의 경계에,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은 GTX 노선과 경의 중앙선 사이로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운정의 경우 이들 연장되는 계획노선의 중간 지점에 있어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계약률도 급상승하는 모습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최대 규모의 대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이번 GTX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안 호재까지 겹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29층 25개 동, 총 2,9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로 이뤄진다. 분양물량의 79%가량이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교통 호재뿐만 아니라 운정신도시 내에 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편이라 기대가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운정신도시 내 입주한 아파트 1만8,040가구(임대 제외) 중 전용 75㎡ 이하 소형은 약 10%(1,783가구) 정도에 불과하다.

지리적인 위치도 운정신도시의 중심에 해당한다. 단지 서쪽에 자리한 운정3지구가 개발되면 명실상부한 운정신도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약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현재 일반버스 4개 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이마트 파주운정점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189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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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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