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육군3사관학교 51기 졸업식…498명 졸업

육군은 24일 오후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제51기 사관생도 졸업식을 개최하고 49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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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다음 달 초 육군 소위로 임관해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교육을 받고 오는 6월 일선 부대에 배치된다. 2014년에 입학해 2년 동안 전공과 군사학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이번 졸업식에서 전공과 군사학 학위를 동시에 받았다. 졸업생 가운데 김상우(26) 생도가 국무총리상을 받고 한영훈(27) 생도와 정준아(24) 생도는 각각 국방부장관상과 합참의장상을 받았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과 친지, 역대 학교장, 총동문회장, 영천시장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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