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 外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

경기도는 2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따복(따뜻하고 복된)공동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공간조성, 공간활동, 공동체활동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간조성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자체 확보한 커뮤니티공간 리모델링 등 시설개선비 7억원을 40개 단체에 지원한다. 공간활동사업은 공동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비 6억원을 80개 단체에, 공동체활동사업은 주민모임 프로그램 운영비 2억5,000만원을 50개 단체에 지급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지역에 생활권(직장·학교 등)이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단독주택지역 쓰레기 수거 시범사업

경기도가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단독주택지역 생활쓰레기 수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도내 13개 시군 54개 단독주택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쓰레기 배출여건에 알맞은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가 단독주택지역 생활폐기물 배출체계개선을 위해 발굴한 모델은 재활용 동네마당, 우리 동네 수거함, 내 집 앞 쓰레기통 내놓기, 재활용 정거장, 농촌지역 공동집하장 등 5개 모델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주택가에 거점을 만들어 공동주택과 유사한 형태의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모델이다. 올해 용인(6), 이천(5), 양주(3), 오산(3), 안성(3) 의왕(5) 등 25곳에 시행한다. '우리 동네 수거함'은 세대별 종량제 봉투 수거함을 나눠주고 거점에 재활용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파주(5), 양평(2) 등 7곳에 실시한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우수모델을 도내 전 지역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예비 창업자 위한 '베이스캠프' 운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베이스캠프(옛 G-베이스캠프)' 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스캠프'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창의와 혁신, 융합 기반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문을 열었다. 베이스캠프는 올해 대학과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도내 대학인 단국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멘토링, 창업캠프 등을 운영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지역전략식품육성 신규 사업단 공모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지역전략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7년도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신규 사업단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전략식품육성산업은 지역의 특화된 농수산물의 생산·유통·가공·판매 등을 지원해 농어촌 활성화와 농어가소득증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분야와 하드웨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산업에는 인력양성시스템구축, 클러스터 주체 간 네트워크 추진, 전문 CEO 영입 비용, 산업화와 마케팅을 위한 브랜드 개발 등이다. 하드웨어 사업은 농산물을 제조가공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공동생산시설과 홍보전시관, 통합물류센터 조성에 필요한 총사업비 중 최대 60%를 지원한다. 선정 사업장은 5년간 최대 60억여원을 받는다. /윤종열기자

성남시 "일일 명예시장 35명 찾습니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좋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일 명예시장 35명(예비인원 3명 포함)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오는 4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정 주요업무 청취, 관심분야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치인이나 기관단체장 등을 제외한 25세 이상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일 명예시장들이 낸 정책제언 총 45건을 시정에 반영했다. /윤종열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환경소음도 실태조사 실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연구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를 중심으로 환경소음도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현재 기존 도심의 병원지역(남동구 구월동) 등 9개 지역에 대해 분기별 1회씩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해 인천지역의 대표 소음도를 평가·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신도심인 경제자유구역에는 환경소음측정망 운영지역이 없어 조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환경소음측정망 지점에 따라 송도와 청라의 학교지역, 주거지역 등 용도 지역별로 개발이 완료돼 활성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 지역과 일반지역 30개 지점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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