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서봉규 부장검사)은 코스닥시장 상장회사 제이웨이 전 대표인 백 모씨를 시세조종 혐의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제이웨이 실소유주인 나 모씨와 A증권사 대치동 지점 김 모 이사 등도 체포해 조사 중으로 전해졌다. 백 씨는 지난 2013년 12월 제이웨이의 각자 대표로 취임한 인물로 2014년 8월 1일까지 재직했다. 그는 현재 시세조종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혐의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