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KB국민 모바일카드 한달만에 1500좌 돌파

삼성페이와 연계한 '모바일101'

KB국민카드가 업계 최초로 지난 1월19일 출시한 삼성페이 연계 모바일 전용카드인 'KB국민 모바일101(일공일)카드'가 출시 1개월 만에 1,500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프라인 모집채널 없이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신청받고 플라스틱 실물 없이 모바일로만 발급되는 모바일 전용카드로는 이례적인 실적이라는 게 국민카드 측 설명이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모바일101 카드의 고객 연령층은 30대가 3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33.8%, 50대 13.1%, 20대 12.8% 순으로 신용카드 핵심 고객인 30~40대의 가입이 두드러졌다. 또 발급받은 고객 4명 중 3명은 남성(76%)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급신청 채널별로는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이 7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국민카드 애플리케이션 16%, KB국민카드 홈페이지 5% 순이었다.

모바일101은 완벽함(100%)에 편리함(+1)을 더해 보다 간편하고 빠른 결제로 큰 즐거움을 주는 모바일 전용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카드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또는 K-모션으로 모바일 결제 시 5% 할인 △소셜커머스 5% 할인 △티머니 후불 교통서비스 5% 할인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1,000원, 국내외겸용은 2,000원이다.


관련기사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