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부패방지시책의 적정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해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유도하고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2월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조사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돼 반부패 청렴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감정원은 그동안 반부패 인프라 확대와 적극적인 제도개선, 임직원 청렴의식 강화 등을 통해 다각적인 부패방지시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서종대 원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건전한 부동산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