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윤리와 인간의 삶’이다.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안국동 w스테이지에서 1년 동안 총 50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지난 2014년 시작된 강연 프로젝트는 ‘오늘의 시대에 대한 문화적 성찰’을 주제로 열렸다. 2015년에는 ‘오늘의 시대와 고전’이라는 주제였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올해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예술 등 전반에 윤리 도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윤리 도덕이 어떤 가치와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강연 청강은 열린연단 홈페이지(http://openlectures.naver.com)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 영상과 강연 원고 전문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도 동시에 볼 수 있다.
3년째 ‘문화의 안과 밖’ 강연 프로젝트를 후원해온 오승환 네이버문화재단 이사장은 “삶의 토대와 본질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은 장기적 안목이 필요한 만큼 ‘문화의 안과 밖’도 꾸준한 자세로 온·오프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