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360도 카메라를 설치해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공연 '디지털 네이션'(정동욱 연출·미술)이 오는 3∼5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관객과 만난다.
디지털 네이션은 디지털 기술이 지배하는 현대사회를 독특한 무대미술을 바탕으로 풀어낸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다.
관객은 입장과 동시에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술을 접하며 자라온 세대인 '디지털 원주민',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한 세대인 '디지털 이주민'으로 나뉘게 되며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 설치된 4개의 스크린은 디지털 국가에서 살아가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다양한 상황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관객들은 속도에 적응하기, 새로운 언어 익히기, 개인정보 노출 등의 상황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극 중 관객과 함께 진행하는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카드게임은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경험하게 한다.
정보카드와 체계카드를 전략적으로 이용해 지식카드를 가장 많이 모으는 사람이 승리한다. 게임 참가자는 사전 예매자에 한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디지털 네이션은 디지털 기술이 지배하는 현대사회를 독특한 무대미술을 바탕으로 풀어낸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다.
관객은 입장과 동시에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술을 접하며 자라온 세대인 '디지털 원주민',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한 세대인 '디지털 이주민'으로 나뉘게 되며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 설치된 4개의 스크린은 디지털 국가에서 살아가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다양한 상황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관객들은 속도에 적응하기, 새로운 언어 익히기, 개인정보 노출 등의 상황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극 중 관객과 함께 진행하는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카드게임은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경험하게 한다.
정보카드와 체계카드를 전략적으로 이용해 지식카드를 가장 많이 모으는 사람이 승리한다. 게임 참가자는 사전 예매자에 한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