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카드뉴스]결혼식 답례품, 어디까지 해봤니?



3월 결혼을 앞둔 김희민(27·여)씨는 요새 고민이 많다. 결혼식 준비로 쉴 새 없이 바쁠 시기지만 좀 더 색다른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특히 바쁜 시간을 쪼개 결혼식에 와준 하객들을 위한 답례품은 김씨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지인들이 호두과자나 비누세트를 나눠 주려면 하지 않는 게 낫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도대체 어떤 답례품을 마련해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최근 김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예비 부부가 많아지면서 색다른 결혼 답례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만든 셀프와인,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한 천일염 세트 등 아이디어 상품이 예비부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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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결혼식 답례품. 과거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시대별 결혼 답례품의 변천사, 찹쌀떡부터 셀프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진 답례품의 역사를 돌아본다.
phillies@sed.co.kr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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