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출격 나선 '뉴 RAV4'… 도요타 "올 8,500대 팔 것"

사진자료_201요시다 아키히사

8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에서 요시다 아키히사(왼쪽) 한국토요타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뉴 RAV4 하이브리드는 도요타가 처음 국내에 선보이는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렉서스 모델에 차용됐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연비는 물론 주행성능까지 높였다. 요시다 사장은 "도요타는 지난해 국산·수입 디젤차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비즈니스의 환경이 어려웠지만 전년 대비 14.5% 성장한 7,825대를 판매해 연간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하이브리드의 비중도 30%를 넘어서는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8,5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올해 RAV4 하이브리드, 4세대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 신차를 출시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6% 성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전체 판매 30%에 불과했던 하이브리드차량 판매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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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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