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경기도 '에너지교육 사업' 주관사 모집 外

경기도 '에너지교육 사업' 주관사 모집

경기도는 오는 16일까지 '에너지교육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찾아가는 에너지교육, 에너지 꿈나무 육성을 위한 동아리 지원, 교과 내 에너지융합 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로는 총 2억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수행 능력과 인력을 갖춘 도내 소재 비영리단체로 영리 목적으로 유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이미 동일 사업으로 국가 및 다른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장현일기자

"해빙기 사고 예방" 경기도 시설물 등 106곳 점검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 시설물과 공사현장을 점검한다. 도는 이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도내 국가 및 지방하천 수문이나 배수문 등 하천 시설물 55곳과 하천 공사현장 51곳을 점검한다. 하천시설물은 낡은 정도·균열 발생 여부·관리 상태 등이, 공사현장은 구조물 터파기·교량·제방공사 실태 등이 점검 대상이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경기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한다. 도는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9월부터 21억원을 들여 50여대를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비용은 대당 약 4,000만원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2,44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66개소다. 도는 또 올해 47억원을 투입해 도내 27개 시·군 214개소에 어린이 안전 CCTV 810대를 설치한다. /장현일기자

평택 등 경기 시·군 6곳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기도가 올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지역은 평택시 태평A 상가, 시흥시 신현로, 파주시 산내마을 8단지 상가, 광명시 가학로, 안성시 중앙로, 연천군 연신로다. 이들 지역에는 총 3억1,200만원의 도비가 지원되며 4월부터 점포주·전문가 등이 참여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간판디자인업체 선정, 디자인 설계를 거쳐 올해 말까지 간판 교체작업이 진행된다. /장현일기자

경기도 보건환경硏 '대기오염 바로알기 교실' 시작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한다.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인간과 환경의 상호 관련성, 환경문제 발생에 대한 책임 인식 고취를 위해 대기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8일 안산해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학기 중 도내 19개 학교(초 13·중 5·고 1)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학기 교육은 7월 수요조사를 통해 20회 내외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위해성·피해 예방,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과 영향 및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 환경과 건강, 친환경 운전 등이다. /장현일기자

인천지하철 全역사서 부정승차 집중 단속

인천교통공사는 올바른 지하철 이용문화 정착과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29개 전 역사에서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승차권 없이 열차에 승차하는 행위, 타인의 우대용 또는 할인 승차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 한 장의 승차권으로 여러 명이 열차를 이용하는 행위 등이다. 공사는 부정승차로 적발되면 '경범죄처벌법'과 공사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해당 구간 운임과 함께 30배의 부가금을 물릴 방침이다. /장현일기자

대전시 글로벌 中企 육성사업 참여사 모집

대전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5개 업체이며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구개발 부문에 2년간 최대 6억원 이내, 해외마케팅 부문 3년간 최대 2억원 이내의 지원을 받게 되며 대전시의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은 매출액 100억원(소프트웨어업체 25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의 대전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며 지난해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희윤기자

오송첨단의료재단, 현장 R&D수요 발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지원의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산업현장 수요과제 중심의 지원대상 과제를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수요조사의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분야 및 개발단계(아이디어, 후보 물질 최적화, 비임상 또는 임상시험, 식약처 허가 진입) △지원요청사항(과제명, 연구 구성, 연구기간 및 소요예산, 기타 희망사항) 등이며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집중 발굴, 제품화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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