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 인공지능(AI) 프로그램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다소 비관적이었습니다. 문제를 풀줄 아는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겨우 시험용 버전이란 인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약 20년 뒤인 1997년. IBM사에서 개발한 슈퍼컴퓨터 ‘딥블루(Deep Blue)’가 세계 체스 챔피언에게 승리하며 인공지능은 다시 사람들에게 조명받기 시작합니다.
이후 대다수의 주요 IT기업들이 인공지능에 투자를 시작하며 인공지능의 진화 속도는 빨라지고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이젠 일상 생활에도 종종 보이는 인공지능, 어디까지 개발됐을까요? 서울경제썸 카드뉴스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