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7 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맞아 이달 20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체험 이벤트 ‘Touch ♥7’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들은 행사를 통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여러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카메라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의 스마트폰과 갤럭시S7시리즈 카메라 성능을 비교할 수 있다. 갤럭시S7시리즈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조리갯값 F1.7의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방수 체험존에서는 갤럭시S7을 물속에 넣은 채로 셀프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갤럭시S7시리즈는 수심 1.5m에서 약 30분간 견딜 수 있다. 방수기능은 갤럭시S6에서 제외됐다가 부활했다. 기어360존에서는 체험존 내부를 360도 영상으로 촬영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4D시어터존에서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착용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