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5일 보고서에서 “최근 시장에서 PRV 획득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폐지를 주장하는 PRV는 희귀 소아질환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풍토병 대상 치료제인 큐리언트는 이번 사안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지금 주가 조정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을 만 하다”며 “올해는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인 Q301의 FDA 임상2A상 완료와 기술 이전 가능성, 약제내성 결핵치료제인 Q203의 FDA 임상1A상 완료 및 PRV 기대감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