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 협력사에 8,432억 지원

2016 LG상생협력 협약식2
15일 여의도 LG본사에서 열린 LG전자,디스플레이,화학등 9개 계열사 와 977개 협력회사간의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에서 정재찬(가운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진수(왼쪽 세번째) LG화학 부회장 등이 LG협력회사에서 개발한 부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LG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총 8,432억원을 지원한다. LG는 1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계열사 주요 경영진, 주요 협력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등 9개 계열사가 977개의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펀드 및 직접지원 형태로 7,382억원의 자금을 협력회사에 지원한다. 지난 2010년 2,5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조성한 LG상생협력펀드의 금액은 매년 증가해 올해는 6,495억원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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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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