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전면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철저한 제재 이행에 보다 더 집중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또 안보리 결의 채택 과정에서 한중이 긴밀히 협조한 것을 비롯해 한중관계가 상호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과거 어느 때보다 긴밀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향후 6자회담 수석대표 등 다양한 인사 교류 계기를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