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중기센터,‘창업아카데미 경영개선 과정’교육생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다음 달 26∼27일 양평군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경영개선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과정’은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업자등록증 기준 사업개시 6개월 이상인 도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소상공인 노무관리, 경영개선 레벨업 전략, 소상공인 성공 및 실패 사례 연구, 소점포 마케팅 전략, SNS 홍보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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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대1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경기도 자금지원의 필수과정인 경영환경개선과정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교류와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습득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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