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 발굴 및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도입한 외자유치 전용차량이 투자 유치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 외자유치팀이 매주 5일 중 3일은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연간 150차례 이상 국내외 출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전용차량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외자유치 전용차량 도입을 주문했다.
관용 차량을 활용해 마련한 최초 외자유치 전용차량은 이후 외자유치팀이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을 신속하게 먼저 찾아가는데 활용되고 이들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담 및 관리에도 한 몫을 담당했다. 도입 첫해 외자유치 전용차량의 운행 거리는 2만6,000㎞로 충남도청에서 서울을 100차례 이상 왕복한 것과 같다. 충남도는 이번에 신규 외자유치 전용차량을 도입했고 차량 외부에 광고물을 부착해 '도로 위 달리는 홍보 매체'로도 활용 중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도 상징물을 부착한 전용차량으로 기업을 방문하면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외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은 물론 부품 소재 및 고도기술 보유 글로벌 강소기업 유치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 외자유치팀이 매주 5일 중 3일은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연간 150차례 이상 국내외 출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전용차량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외자유치 전용차량 도입을 주문했다.
관용 차량을 활용해 마련한 최초 외자유치 전용차량은 이후 외자유치팀이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을 신속하게 먼저 찾아가는데 활용되고 이들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담 및 관리에도 한 몫을 담당했다. 도입 첫해 외자유치 전용차량의 운행 거리는 2만6,000㎞로 충남도청에서 서울을 100차례 이상 왕복한 것과 같다. 충남도는 이번에 신규 외자유치 전용차량을 도입했고 차량 외부에 광고물을 부착해 '도로 위 달리는 홍보 매체'로도 활용 중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도 상징물을 부착한 전용차량으로 기업을 방문하면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외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은 물론 부품 소재 및 고도기술 보유 글로벌 강소기업 유치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