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들이 기업용 업무포털 ‘비즈메카 이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어섰다./사진제공=KTKT는 지난 1월 출시한 기업용 업무포털 ‘비즈메카 이지(bizmeka EZ)’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가입회사도 4,000곳을 돌파했다.
비즈메카 이지는 웹과 모바일이 연동되는 업무포털 서비스다. 개별 사이트에서 이용해야 했던 메일·그룹웨어·회계·인사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는 “서비스 무료 제공은 사업 초기 적은 예산으로 통합 IT 업무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예비 사업자와 영세 사업자를 위해 사업자 번호 없이 사용 가능한 체험판을 지난 18일 배포했다. 협업기능이 더욱 강화된 쪽지와 설문조사 기능은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