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KEB하나銀, 한·중간 투자업무 활성화에 나선다

함영주(오른쪽) KEB하나은행장이 옌샤오핑 오로라 PE 대표와 지난 23일 역삼동 하나은행 인터내셔널 PB센터에서 한-중간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함영주(오른쪽) KEB하나은행장이 옌샤오핑 오로라 PE 대표와 지난 23일 역삼동 하나은행 인터내셔널 PB센터에서 한-중간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한·중 양국간 투자업무 활성화에 나선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아가방앤컴퍼니 인수 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 사모펀드인 ‘오로라 PE(Aurora Private Equity)’와 한·중간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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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은행장, 옌샤오핑 오로라 PE 대표 외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신동일 랑시 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과 오로라 PE는 미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 기업공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함 행장은 “중국 최고의 기업들이 참여한 오로라 PE와의 협력으로 한·중 경제협력 교량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우수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유치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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