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비용은 240억 달러(약 2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XMC는 미국 사이프레스(Cypress)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공장에서 전자기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낸드플래시, D램 등 메모리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미국의 마이크론 인수를 추진했던 칭화유니도 반도체 생산에 3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자오웨이궈 회장은 최근 점점 커지는 메모리칩 시장 투자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막대하고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고 성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